안도 타다오(Ando Tadao), 국내 첫 개인전 '청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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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타다오(Ando Tadao) 국내 첫 개인전 '청춘' 개최


ⓒAndo Tadao

세계적인 건축의 거장 '빛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Ando Tadao) 국내 첫 개인전 '청춘'을 개최한다. 타다오가 설계한 원주 뮤지엄 산(@museumsan_official)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1일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을 비롯한 사진, 모형, 스케치 등 250여 점이 출품됐고 5월에는 대표작인 '빛의 교회'의 축소판 '빛의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뮤지엄 산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건축가 한 명의 정제된 아카이브 전시가 아니라 건축이 미술사와 미학으로 넘어오는 지점을 살피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