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빔즈, 보석으로 치장된 가면을 쓴 아라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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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빔즈(@glass_beams)는 호주 맬버른 출신의 3인조 사이키델릭 록 밴드이다. 보석으로 만들어진 가면을 착용하고 몽환적인 비주얼과 함께 중동 혹은 인도 쪽의 사운드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탄탄한 밴드사운드 속에서 나오는 유려한 사운드는 마치 고운 모래가 펼쳐진 사막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상케한다. 2020년에 만들어진 이 밴드는 로컬 아티스트로 시작하여 2024년 3월 발매한 EP <Mahal>을 통해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차트에서 5위, 빌보드 재즈 앨범에서 13위를 차지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호주 내에서 진행되는 여러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기 시작하여 스페인, 베를린 등 유럽 지역은 물론 미주, 아시아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중. 최근엔 2024 후지락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대형 페스티벌에서의 데뷔를 마쳤다. 라이브를 들은 관객들은 라이브가 더 좋은 밴드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밴드이다.
Glass Beams (@glass_beams) is a psychedelic rock trio from Melbourne, Australia. Known for their jewel-encrusted masks and dreamlike visuals, their music incorporates sounds reminiscent of the Middle East and India. Their intricate sound evokes the feeling of walking across a vast, sandy desert, blending seamlessly into their solid band performance.
Formed in 2020, Glass Beams began as a local act and gained international recognition with their EP Mahal, released in March 2024. This EP reached #5 on the Billboard Contemporary Jazz Albums chart and #13 on the Billboard Jazz Albums chart, propelling them into the global spotlight. They’ve performed at numerous festivals within Australia and are now appearing at festivals across Europe (Spain, Berlin), as well as North and South America and Asia.
Their recent debut at the 2024 Fuji Rock Festival marked their first appearance at a major festival, and audiences praised them as even better live, heightening anticipation for their future traj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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