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로 발달한 위장은 자연과 구분할 수 없다

자연의 지혜라고 여겨지는 동식물들의 보호색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사냥감을 속이기 위한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적외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동물들을 제외하고 우리가 바라보는 가시광선을 이용한 보호색을 띈 동물들을 보면 우리가 바르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적은지를 느낄 수 있다.

이런 보호색의 기능과 효과는 군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곤한다. 가장 기본적인 위장으로 군생활을 했던 이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할만한 위장크림이 있다. 하지만 특수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부대들의 위장술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형의 패턴에 맞춰 제작된 의류와 총기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들을 착용한 특수 부대원들은 적들에게 거대한 공포를 선사한다.

더욱 고속화된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위장술이 발달하고 있기에 머지 않은 미래엔 영화에서 마주하던 다양한 위장 장비를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슬라이드를 통해 고도로 발달된 위장술을 선보이는 특수부대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The camouflage of animals and plants, often considered nature's wisdom, has evolved as a way to protect themselves from predators or deceive prey. When observing animals that utilize visible light for camouflage—excluding those that perceive the world through infrared—one realizes how little we can truly perceive with the naked eye.

The functions and effects of such camouflage are also effectively utilized in the military. Anyone who has served in the military can relate to basic camouflage, such as face paint. However, the camouflage techniques used by special forces for specialized missions go beyond imagination. Equipped with gear and firearms patterned to match the terrain, special forces soldiers instill immense fear in their adversaries.

As advanced technology continues to evolve rapidly, various camouflage techniques are being developed. In the near future, we may encounter camouflage equipment reminiscent of scenes from movies. Let’s take a look at slides showcasing the highly advanced camouflage techniques employed by special fo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