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얼리즘 작가 ‘론 뮤익’의 개인전

언제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korea)’이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호주 출신의 하이퍼리얼리즘 작가 ‘론 뮤익(@ronmueckart)’의 개인전 소식을 알렸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2025년 선보이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국립현대미술관을 통해 소개되는 ‘론 뮤익’은 이미 그의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이다. 아주 작은 크기의 작품부터 두려울 정도로 큰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조각들은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김과 더불어 하이퍼리얼리즘이라는 단어와 같이 실제와 작품을 분간하기 어려울만큼의 퀄리티로 제작된 인간 형태의 조형을 선보인다. 이질적 모습으로 스산한 눈빛과 자세를 하는 인간과 똑같은 형태의 조각들은 제각기 다른 크기를 통해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불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Mass>를 포함해 조각, 사진, 다큐멘터리 등 약 30여 점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 세계적인 아티스트 론 뮤익의 전시는 오는 2025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공식 웹사이트


South Korea’s leading art museum,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mcakorea), renowned for consistently presenting innovative and progressive artworks, has announced an upcoming solo exhibition by Australian hyperrealism artist Ron Mueck (@ronmueckart) to mark the new year. This exhibition holds particular significance as it will be the first presented by the museum in 2025.

Ron Mueck, whose works are already recognized globally, will be introduced through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His sculptures, ranging from minuscule to strikingly large-scale pieces, leave a profound impression on viewers. Crafted with such precision that distinguishing them from reality becomes difficult, these hyperrealistic human forms captivate audiences. His sculptures, identical to real humans yet possessing unsettling gazes and postures, evoke a sense of beautiful unease through their varying sizes.

Notably, this exhibition will feature approximately 30 additional works, including the iconic piece <Mass>, along with sculptures, photographs, and documentaries. The highly anticipated exhibition by world-renowned artist Ron Mueck will open in April 2025 at the Seoul branch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Further details about the exhibition can be found on the museum's official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