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와 이어스트가 조명하는 국내 고교 배구 인터뷰
D
많은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한 배구 애니메이션 <하이큐!!>와 기록과 기억의 조각을 모아 새로운 형태의 균형감을 선보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 '이어스트'가 만나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전국 대회를 향한 일본의 고교 아마추어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이큐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에디토리얼 촬영을 위해 국내 유망 고교 선수들과 함께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승리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가는 이들이 소개하는 협업 아이템과 함께 배구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여정을 확인해 보자.
미들블로커 / 허승
Q. POSITION (자기 소개와 포지션에 대한 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인창고 3학년 허승이라고 합니다.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Middle Blocker, MB)입니다. 미들 블로커는 말 그대로 팀에서 블로킹을 책임지는 포지션입니다.
Q. SET (매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등)
A. 저는 올해 유급을 해서 경기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항상 제가 같이 뛰고 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Q. SPIKE (다른 이들과의 차별점. 자신만의 장점, 나만의 공격과 같은 무기)
A. 제 장점은 바로 큰 키로 높이 싸움에서 유리한 점입니다. 그리고 왼손잡이이다 보니 상대 선수들이 제 공격을 수비할 때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도 장점이라면 장점인 것 같아요.
Q. BLOCKING (고교 선수로서 나를 고민하게하는, 두려운, 걱정하되는 요소들)
A. 저는 배구를 늦게 시작해서 항상 어떻게 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거 같습니다. 두려운 점은 따로 없어 항상 연습과 고민에 몰두 하는 것 같습니다.
Q. VOLLEYBALL (배구를 좋아하는 이유와 매력, 앞으로의 행보 또는 다짐)
A. 배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이큐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큰 거 같아요. 애니메이션이지만 애니메이션 속 선수들 저마다 다양한 개성을 보면서 저런 장점과 포인트들에 있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Q. HAIKYU!!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
A. 저는 배구를 잘하는 선수가 되는 거도 좋지만, 누구보다 배구를 즐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항상 즐기고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실력은 뒤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입니다.
아포짓스파이커 / 임종백
Q. POSITION (자기 소개와 포지션에 대한 소개)
A. 안녕하세요. 인창고등학교 2학년 아포짓 스파이커(Opposite Spiker, OP) 임종백입니다. 저의 포지션은 오른쪽에서 팀 대부분의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입니다.
Q. SET (매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등)
A. 저는 팀의 공격을 제가 이끌어 간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합니다.
Q. SPIKE (다른 이들과의 차별점. 자신만의 장점, 나만의 공격과 같은 무기)
A. 저의 장점은 왼손잡이이다 보니 오른쪽에서의 공격 각도를 더 깊게 공격할 수 있는 점이에요. 그 외에도 상대 리시브를 흔들거나 득점을 할 수 있는 서브도 제 무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 BLOCKING (고교 선수로서 나를 고민하게 하는, 두려운, 걱정하게 되는 요소들)
A. 저는 다른 아포짓 스파이커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프로에 갈 수 있을지 현실적인 걱정과 고민을 하는 요즘입니다.
Q. VOLLEYBALL (배구를 좋아하는 이유와 매력, 앞으로의 행보 또는 다짐)
A. 제가 득점했을 때 환호 소리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너무 좋더라고요. 키에 대한 단점이 분명할 수 있지만 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살리고 단점에 대한 부분은 보완해 대학교 진학 후, 프로에 입단하고 싶습니다!
Q. HAIKYU!!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
A. 저의 꿈은 아포짓 스파이커라고 하면 제 이름이 거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구를 평생 재미있고 행복하게 하고십습니다.(웃음)
아웃사이드 히터 / 이민영
Q. POSITION (자기 소개와 포지션에 대한 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세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민영이라고 합니다.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Outside Heater, OH)이에요.
Q. SET (매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등)
A. 저는 항상 지금 이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어느 팀과 경기를 치르더라도 최선을 다하고자 해요. 노력하는 모습이 저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Q. SPIKE (다른 이들과의 차별점. 자신만의 장점, 나만의 공격과 같은 무기)
A. 장점은 장신은 아니지만 점프력이 좋고 공격하는 스윙이 빠른 편이에요. 파워도 다른 선수에 비해 좋다 보니 어떤 위치의 공도 때릴 수 자신감 등이 저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Q. BLOCKING (고교 선수로서 나를 고민하게하는, 두려운, 걱정하되는 요소들)
A. 가장 큰 고민은 단신이라는 것. 걱정되는 것은 운동선수이기에 부상에 대한 걱정 항상 하고 있어요. 배구는 제가 좋아서 하는 운동이라 두려운 것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Q. VOLLEYBALL (배구를 좋아하는 이유와 매력, 앞으로의 행보 또는 다짐)
A. 네트를 중간에 두고 상대 선수와 몸싸움 없이 코트 바닥에 떨어지는 공을 걷어 올리기 위해 뒹굴고 땀 흘리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Q. HAIKYU!!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
A. 저는 배구를 좋아해서 12살에 남들보다는 작은 키로 시작했지만, 단신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점프력 보강 운동과 노력을 하고 있고, 배구라는 스포츠에서 1등 하는 선수도 좋지만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은 프로선수로서 인정받는 거예요. 서브가 좋은 선수, 공격이 좋은 선수, 수비 리시브가 좋은 선수, 기본기가 좋은 선수가 될겁니다. 기대해 주세요.(웃음)
아포짓스파이커 / 하지은
Q. POSITION (자기 소개와 포지션에 대한 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하지은입니다.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Opposite Spiker, OP)입니다!
Q. SET (매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등)
A. "경기에 이기되 후회 없는 경기를 만들자!"라고 늘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에게 성장할 수 있는 경기가 되게끔 하려고 합니다.
Q. SPIKE (다른 이들과의 차별점. 자신만의 장점, 나만의 공격과 같은 무기)
A. 저는 상대적으로 적은 왼손잡이 공격수로서 오른손잡이와 다른 공격 각도와 방향을 가지고 있어, 예측하기 어렵게 상대 팀의 수비를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손목 스냅을 장점으로 살려 더 강한 공격을 때릴 수도 있습니다.
서브 또한 자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플로터 서브를 이용해 무회전 성질로 불규칙하고 강하게 서브를 넣어 상대 팀의 리시브 패턴을 흐트러뜨릴 수 있습니다.
Q. BLOCKING (고교 선수로서 나를 고민하게하는, 두려운, 걱정하되는 요소들)
A. 선수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나이 상관없이 부상이 제일 걱정 되는 것 같아요. 부상 없이 꾸준히 선수 생활하고 싶습니다!
Q. VOLLEYBALL (배구를 좋아하는 이유와 매력, 앞으로의 행보 또는 다짐)
A. 배구는 공이 떨어지기 전까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반대로 공격 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공격하거나, 수비 할 때보다 상대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냈을 때가 배구할 때 제일 큰 쾌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 열심히 성장해서 프로나 국제 경기에서도 뛰어보고 싶습니다!
Q. HAIKYU!!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
A. 제 꿈은 지금 하고있는 분야에서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웃음) 배구 더 즐기며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Sponsor by 'EERST(@eerst___)'
Fake Magazine Picks
웨스 앤더슨이 제작한 단편 영화 같은 광고 6선
YELLOW HIPPIES(옐로우 히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