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오렴, 검정치마의 단독 공연

한국 인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holideez)가 단독 공연 <SONGS TO BRING YOU HOME>을 통해 돌아온다. 이미 인디 신에선 마치 교리를 전파하는 교주의 모습처럼 깊고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 아티스트이며 이는 많은 아티스트 및 셀럽들의 언급으로 대중적인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다.

늘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두려하지 않는 그는 미국에서 보낸 어린시절의 기억들과 동경을 배경으로 90년대 미국 인디음악을 근간으로 한 멜로디와 구성을 통해 독보적인 역량을 보여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가사와 다양한 밴드 구성으로 이뤄지는 독창적 사운드는 검정치마를 상징하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한편 그는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2년만에 돌아오는 검정치마의 이번 공연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1월 8일 오후 7시에 인터파크 티켓(@interparkticket)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티켓팅에 우여곡절 가득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도전은 공짜다.

티켓 오픈 : 2024. 01. 08(수, 7pm), 인터파크 티켓
공연 날짜 : 2024. 02. 07(금) ~ 02. 09(일), 올림픽홀

인터파크 공식 웹사이트


Korean indie singer-songwriter The Black Skirts (@holideez) returns with a solo concert titled SONGS TO BRING YOU HOME. As a unique artist with a deep and devoted fanbase, he holds a cult-like presence in the indie scene, garnering public attention through mentions by numerous artists and celebrities.

Never afraid of change and new challenges, he draws from memories and aspirations of his childhood spent in the United States, showcasing his distinct abilities through melodies and compositions rooted in 90s American indie music. His delicate lyrics, which resonate with many, and the creative sound produced by various band formations are key elements that define The Black Skirts.

Notably, his reluctance to engage in extensive media activities makes this concert—his first in two years—even more significant. Tickets for the performance will be available on Interpark Ticket (@interparkticket) starting January 8th at 7 PM. While ticketing is expected to be challenging, attempting to get one is free.

Ticket Open : January 8, 2024 (Wednesday, 7 PM), Interpark Ticket
Concert Dates : February 7-9, 2024 (Friday to Sunday), Olympic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