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과 미니멀리즘의 미학, 아식스와 벨루어 가먼츠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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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직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벨루어 가먼츠(@velourgarments)‘와 ’아식스(@asics)‘가 함께한 협업 신발이 공개되었다. 중고 운동화를 재사용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협업으로 공개된 신발은 아식스의 신발 전체를 얇은 천으로 덮어 놓은 듯한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마치 의류를 가봉하는 것처럼 거칠게 마감된 스티치와 배색으로 벨루어 가먼츠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미완의 미학을 완성했다. 또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일본에서 설립되어 장인정신으로 이어지는 아식스의 역사적 가치와 벨루어만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융합하려 노력했다.
올해 수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아식스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벨루어 가먼츠의 협업 신발은 아쉽게도 판매를 위한 제품은 아니다. 지난 17일(화)부터 오는 22일(일)까지 진행하는 런던 팝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따로 구매를 하지 못하지만 진행하는 현장 참석자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벨루어 가먼츠(Velour Garments) 공식 웹사이트
A collaborative sneaker by sustainable fashion brand 'Velour Garments (@velourgarments)' and 'ASICS (@asics)' has been unveiled, showcasing a new form of fabric in sustainable fashion. This collaboration began with the idea of reusing old sneakers, resulting in a design that features ASICS sneakers covered entirely in thin fabric, creating a striking silhouette.
With rough stitching and contrasting colors resembling garment fittings, Velour Garments' pursuit of minimalism and the aesthetics of imperfection is fully realized. Each pair is handmade, blending ASICS’ heritage, rooted in craftsmanship since its founding in Japan, with Velour’s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ASICS, which demonstrated numerous possibilities through collaborations with various brands this year, and Velour Garments, which presents new directions based on its sustainable philosophy, have created a sneaker that, unfortunately, will not be available for purchase. Produced as part of a London pop-up project running from Tuesday the 17th to Sunday the 22nd, the sneakers will be distributed exclusively to attendees through a raf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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