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이누도 잇신 감독, 신작 '이름 없는 춤' 개봉 앞두고 내한
이누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이누도 잇신(Inudou Isshin) 감독이 신작 <이름 없는 춤> 개봉을 맞아 내한한다. <이름 없는 춤>은 그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로 노장 춤꾼 ‘다나카 민’이 포르투갈, 파리, 도쿄, 후쿠시마, 히로시마 등 세계 각지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다나카 민’은 1966년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1978년 파리 데뷔 이후 전 세계 아티스트와 작업을 해온 일본의 유명 댄서 겸 배우이다. <이름 없는 춤>은 오는 8월 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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