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2025 S/S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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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치아 프라다가 설립한 브랜드 ‘미우미우(@miumiu)가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전개한 첫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스니커즈를 공개했다.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스니커즈는 타이어의 접지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트레드 패턴’을 연상케 하는 아웃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미우미우의 90년대 스니커즈를 기반으로 특유의 레트로함과 날렵한 실루엣을 가진 이번 스니커즈는 슈레이스가 달린 일반적 스니커즈 방식과 벨크로 형태를 이용한 싱글 스트랩까지 총 두 가지 구성으로 공개 되었다. 전반적으로 뉴트럴한 채도를 베이스로 머스타드 옐로우, 그레이, 크림, 올리브 그린 총 4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다.

한편 지난 봄 진행된 뉴발란스와의 협업 스니커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미우미우. 이번 컬렉션 스니커즈 역시 당시 협업과 꽤나 비슷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뉴발란스와의 또 다른 협업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컬렉션를 통해 미우미우의 스니커즈 신에서의 독립적인 활약을 기대해보자. 공개된 스니커즈는 미우미우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우미우(miu miu) 공식 웹사이트


Miu Miu (@miumiu), the brand founded by Miuccia Prada, has unveiled a new sneaker collection to kick off the new year. Inspired by tires, the sneakers feature an outsole design reminiscent of a "tread pattern" engineered to enhance grip, making for an impressive visual statement.

Drawing from Miu Miu’s 90s sneaker designs, this collection boasts a signature retro flair and sleek silhouette. The sneakers are available in two styles – a traditional lace-up and a single-strap velcro version. The collection is presented in four colorways, with neutral tones as the base, accented by mustard yellow, gray, cream, and olive green.

Following the brand's successful collaboration with New Balance last spring, which garnered widespread acclaim, these new sneakers bear a striking resemblance to that partnership. As a result, many are speculating about the possibility of another collaboration between Miu Miu and New Balance. In the meantime, this collection signals Miu Miu’s growing independent presence in the sneaker scene. The newly released sneakers are available through Miu Miu’s official online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