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파리 올림픽에 ‘리딤팀(Redeem team)’ 결성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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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언론 ‘디 애슬레틱’은 내년 파리 올림픽에 르브론, 듀란트, 커리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이 대표팀 참가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열린 2023 FIBA 월드컵 경기 이전부터 르브론 제임스가 스타 선수들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올림픽 참여를 독려했다는 것.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의 ‘리딤팀 2’가 결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리딤팀’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코비 브라이언트와 르브론 제임스를 필두로 금메달을 되찾아 온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을 일컫는 말.
* 덧붙여 데빈 부커, 대미안 릴라드, 앤서니 데이비스, 제이슨 테이텀, 디애런 폭스, 카이리 어빙 등의 스타 선수들도 올림픽 참가에 관심을 보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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