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니커즈 역사에 대한 헌사 에어 폼 포짓 프로 ‘Pearl’ 재발매

나이키(@nike)가 1997년 발매한 에어 폼 포짓 프로 ‘Pearl’이 내년 재발매될 예정이다. 나이키의 스니커즈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에어 폼 포짓 프로의 상징적 컬러웨이 ‘Pearl’. 이번 재발매 되는 이 혁명과도 같은 스니커즈의 새로운 제품은 이전보다 강한 내구성과 합성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가벼운 갑피로 구성되었지만 오리지날 특유의 우아한 크림색은 지켜낼 예정.

나이키의 오랜 팬들은 나이키의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보다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오리지날 제품을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90년대 스니커즈 신의 중심에 있던 나이키의 제품들은 아직까지 거래가 되곤하기에 이번 출시 소식이 반가울 듯 하다.

한편 이번 발매되는 에어 폼포짓 프로는 여타 다른 바스켓볼 스니커즈와 달리 스타운동 선수와의 커넥트는 없지만 1998년 개봉한 스파이크 리 감독의 농구 영화 <He Got Game>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번 발매되는 컬러웨이 ‘Pearl’은 내년 중 나이키 일부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니 자세한 릴리즈 소식을 기다려보자.


Nike (@nike) is set to re-release the iconic Air Foamposite Pro "Pearl," originally launched in 1997, next year. A hallmark of Nike's sneaker history, the "Pearl" colorway of the Air Foamposite Pro is celebrated for its sleek and timeless design. The updated version of this revolutionary sneaker boasts enhanced durability and lightweight synthetic polyurethane uppers while retaining the signature elegant cream color of the original.

For many long-time Nike fans, the appeal of nostalgic releases often outweighs the allure of new technology and futuristic designs. Products from Nike’s 1990s golden era remain highly sought after, and the news of this release is sure to excite collectors and enthusiasts alike.

Interestingly, the Air Foamposite Pro doesn’t owe its popularity to a connection with star athletes, unlike many basketball sneakers. Instead, it gained recognition after appearing in Spike Lee's 1998 basketball film He Got Game.

The "Pearl" colorway will be available at select Nike stores next year. Stay tuned for further release det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