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웨어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의 새로운 크록스 <주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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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신발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Salehe Bembury)가 디자인한 크록스(crocs) <주니퍼>의 새로운 컬러웨이가 발매됐다. 이번 공개된 신발은 살레헤 벰버리의 상징적인 주름진 아웃솔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키치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이다. 전작과 같이 부드러운 나일론 텅과 쿠션 그리고 통기성을 위한 구멍들로 기존 크록스의 장점들은 그대로 구현했다.
한편 살레헤 벰버리는 2015년 칸예 웨스트에게 영입되어 그와 함께 Yeezy의 풋웨어 라인을 이끌었다. 이후 그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2017년 베르사체의 스니커즈 부문 책임자로 일하며 커리어를 이어왔다. 그는 언제나 그의 평소 패션과 같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스니커즈 디자인을 선보여온 그는 이제 하나의 독립적인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과감하고도 혁신적인 디자인 크록스 <주니퍼>의 새로운 컬러웨이는 지난 5일 발매되어 크록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의 색을 담아낸 살레헤 벰버리만의 <주니퍼>를 확인해보자.
크록스(CROCS) 공식 웹사이트
A new colorway of the Crocs Juniper, designed by American footwear designer Salehe Bembury, has been released. This latest release features Bembury’s signature wavy outsole and a whimsical color combination inspired by nature. As with previous designs, the shoe retains Crocs’ classic advantages, including a soft nylon tongue, cushioning, and breathable perforations.
Salehe Bembury’s career has been marked by creativity and innovation. In 2015, he was recruited by Kanye West to help lead the Yeezy footwear line. Recognized for his talent, he went on to serve as the head of Versace’s sneaker division in 2017. Known for consistently presenting imaginative and original sneaker designs, Bembury has since established himself as an independent designer, taking on various projects.
The bold and innovative new colorway of the Crocs Juniper was launched on December 5 and is now available through the official Crocs website. Don’t miss the chance to explore this unique piece that encapsulates the natural hues and creative vision of Salehe Bemb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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