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과 보헤미안의 만남 팔라스와 니들스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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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협업을 발표하며 신에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팔라스(@palaceskateboards)’와 네펜더스의 디렉터 ‘케이조 시미즈’가 설립한 빈티지 보헤미안 브랜드 ‘니들스(@needles_tokyo_official)’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팔라스는 공식계정을 통해 니들스의 시그니처 로고인 파피용 로고가 프린팅된 의류들을 공개하며 협업을 공식화했다.
워낙 본인들만의 확고한 색채를 가진 두 브랜드 이기에 이번 협업 제품들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까지 공개된 티저로는 웨스턴 디테일의 셔츠,레오파드 패턴의 후디, 스포티한 무드의 트랙 셋업 등 두브랜드의 강렬한 색체가 조화롭게 섞인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이 보여진다. 특히 소재와 패턴 등에서는 니들스의 보헤미안 정체성이, 실루엣에서는 팔라스의 보더 베이스의 핏을 담아내 서로의 장점을 잘 녹여낸 것으로 보인다.
처음 성사된 팔라스와 니들스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13일 런칭할 예정이며 유럽과 미주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 3곳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협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 브랜드의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cently, Palace (@palaceskateboards), which has been solidifying its position in the scene through various collaborations, unveiled a collaborative collection with Needles (@needles_tokyo_official), a vintage bohemian brand founded by Keizo Shimizu, the director of Nepenthes. Palace officially announced the collaboration by revealing apparel printed with Needles’ signature butterfly logo on its official account.
As both brands possess a distinct and strong identity, curiosity arises about the direction of this collaboration. The teaser images released so far showcase intriguing pieces that harmoniously blend the bold aesthetics of the two brands, such as Western-style shirts, leopard-patterned hoodies, and sporty track setups. The collection appears to skillfully integrate Needles’ bohemian essence in materials and patterns with Palace’s skate-inspired silhouettes, highlighting the strengths of both brands.
This first-ever collaboration between Palace and Needles is set to launch on the 13th and will be available through online and offline stores in Europe, the Americas, and three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For more details about the collaboration, check out the official accounts of both 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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